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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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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7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서 소총용 실탄 4발 발견…경찰 수사[편집 | 원본 편집]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의 쓰레기통에서 소총용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의 쓰레기통에서 총알 4발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국장 9번 게이트 근처였다. 당시 주변을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신고했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5.56㎜ 실탄 4발을 발견했다. 실탄들은 낱개로 쓰레기통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언제든지 사격이 가능한 활성탄 상태였다. 5.56㎜ 실탄은 미군이 소총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

티웨이항공, 인천공항 환승객 증가 폭 최대…5년 새 678%↑[편집 | 원본 편집]

티웨이항공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2024년 환승객 증가 부문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작년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한 티웨이항공 여객 수는 11만5천380명으로 2019년(1만4천833명) 대비 678% 증가했다.[2]

산불 진화 헬기 또 추락‥70대 조종사 숨져[편집 | 원본 편집]

지난달 경북 의성에서 산불 진화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난 지 10일 만에 오늘 대구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된 헬기 중 한 대가 추락해 70대의 베테랑 조종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3시12분쯤 서변동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5대를 띄우고 진화차량 24대, 대원 69명을 투입해 1시간 만인 오후 4시18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과정에서 오후 3시40분쯤 헬기 1대가 산불 현장에서 약 100m 떨어진 비닐하우스에 추락해 조종사 정모(73)씨가 숨졌다. 헬기에는 정씨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3]

‘환율·유가’ 날개 단 대한항공… 트럼프發 무역전쟁에 촉각[편집 | 원본 편집]

국내 탄핵과 미국의 관세정책 등 불확실성 안개가 다소 걷히자 원·달러 환율이 안정을 찾아가고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1대 항공사 대한항공이 운영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낮아진 유류할증료는 장기적으로 승객 몰이에 나설 수 있는 긍정적 요소다. 다만 미국발 글로벌 무역전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는 수출입 물량을 실어 나르는 고부가가치 화물사업 전망을 어둡게 하는 부정적 요소라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4]

환율 안정세…'달러 결제' 항공업계, 기대 커진다[편집 | 원본 편집]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에 접어들며 항공업계가 한숨 돌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항공유와 항공기 값을 달러로 지급하는 항공사들은 대표적인 '환율 민감' 업종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31일 1474원에서 지난 4일 기준 1432.9원으로 41.1원(2.7%) 하락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와 미국의 상호 관세 공개 등으로 환율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환율도 안정되고 있는 것이다.[5]

부산~자카르타 노선…운수권 확보한 항공사는 외면[편집 | 원본 편집]

진에어에어부산이 부산~자카르타 운수권을 확보한 지 1년이 넘도록 구체적인 취항 계획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관광객이 크게 늘자 지방 공항에 자카르타 노선 신설을 추진했고 마침내 지난해 1월 한-인니는 항공회담을 열고 지방 공항~자카르타·발리 노선은 각각 주 7회(총 28회)로 신설하기로 했다. 김해공항에서 진에어가 주 4회, 에어부산이 주 3회 운항하는 운수권을 확보했지만 올 하계 시즌에도 취항 계획이 없다. 항공사업법에 따라 국토부는 운수권을 배분받고 1년 동안 해당 노선을 취항하지 않은 항공사에 운수권을 회수할 수 있다.[6]

티웨이항공, 유럽 5개 노선 대상 프로모션 … “최대 10% 할인”[편집 | 원본 편집]

티웨이항공은 2026년 봄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5월 1일까지 ‘유럽 항공권 최대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유럽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그리고 모바일 앱(웹)에서 시행하는 ▲파리▲로마▲자그레브▲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유럽 5개 노선이 대상이다. 먼저 항공권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는 5만원 및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할인코드 ‘유럽여행 ’을 입력하면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7]

아메리칸항공, 더 이상 종이 탑승권 자동 발급 안한다[편집 | 원본 편집]

아메리칸항공은 온라인(앱) 체크인 등으로 디지털 탑승권을 소지한 승객에게도 수하물을 맡기면서 자동으로 발급하는 탑승권을 중단하기로 했다. 승객이 스스로 수하물을 위탁하는 경우(자동 수하물 위탁)에 기존에는 탑승권이 자동으로 발급됐다. 아메리칸항공은 탑승권 인쇄량이 1250만 장 줄어 연간 175,000달러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8]

비엣젯, 중국산 C909 항공기 4월 중순 비행 개시[편집 | 원본 편집]

베트남 대표 저비용항공사 비엣젯이 중국산 제트 여객기 C909 기종 운영을 이달 중순 시작한다. 우선 베트남 본토와 콘다오 섬 사이의 노선에 투입해 4월 15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항한다.[9]

캐세이퍼시픽, 기내에서 배터리 사용·충전 금지[편집 | 원본 편집]

캐세이퍼시픽도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했다. 아울러 승객이 직접 휴대하거나 좌석 주머니에 보관하도록 했으며 선반에는 보관하지 않도록 했다.[10]

이탈리아 대표 ITA항공,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합류[편집 | 원본 편집]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스타얼라이언스에 이탈리아 대표 항공사 ITA항공(ITA Airways)이 합류될 예정이다. ITA항공은 올해 초 루프트한자 그룹에 속하게 되면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스타얼라이언스 최고 경영위원회(CEB)의 가입 절차 진행 공식 승인에 따라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1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