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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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Korean Air Airbus A380-861; HL7611@LAX;11.10.2011 623br (6643811363).jpg
대한항공 A380
KE
KAL
KOREAN AIR
설립 1969년 3월 1일
( 55년 )
취항 1969년 3월 1일
항공기 168대
여객 5,819,731명 (2021년)
매출 9조 168억 원(2021년, 연결매출 기준)
H/P koreanair.com

대한항공(Korean Air)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의 요청으로 한진상사가 인수한 대한항공공사를 바탕으로 1969년 3월 1일(55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대 항공사이다. 2019년 기준 2761만 명 수송, 연결재무 기준 12조 6,918억 원(별도기준, 12조 3,003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하고 관련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연혁

  • 1969년 3월 1일, 대한항공공사 인수하여 대한항공 설립
  • 1971년 4월, 미주 화물 정기 노선 개설 (서울-도쿄-로스앤젤레스)
  • 1972년, B747 점보, A300 기종 도입[1]
  • 1973년 10월, 유럽 정기 화물노선(서울-파리) 개설, 여객은 1975년 개설
  • 1979년 3월, 뉴욕 직항편 취항
  • 1981년 12월, 로스앤젤레스공항 대한항공 전용 화물터미널 준공
  • 1983년 1월, 신예약발권 시스템(TOPAS) 도입
  • 1989년 6월, B747-400 기종 도입
  • 1990년 4월, 대양주(시드니) 여객 노선 취항
  • 1992년 5월, 대한항공 자체 양성 조종사 첫 배출 - 제주 비행훈련원 출신
  • 1992년 10월, 남미(상파울루) 여객 노선 취항
  • 1994년 12월, 중국(베이징) 여객 노선 취항
  • 2000년 6월,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에어로멕시코와 함께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창설
  • 2004년, 화물 사업 세계 1위 ( ~ 2009년)
  • 2011년 7월, 초대형 항공기 A380 도입
  • 2014년 9월, 아마데우스 기반의 신 여객 시스템(PSS) 도입
  • 2015년 8월, B747-8i 도입
  • 2017년 2월, B787 드림라이너 도입
  • 2017년 6월,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협정 체결
  • 2017년 12월, A220-300 항공기 도입
  • 2000년 1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획 발표 (※ 아시아나항공 매각 참고)
  • 2022년,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 예정

코로나19 사태

2020년 초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는 전 세계 항공업계를 패닉으로 몰아 넣었지만 대한항공은 강력한 화물사업 경쟁력과 발빠른 확장 전략으로 오히려 재무구조 등이 대폭 개선되는 역설적인 상황을 만들었다. 기내식, 칼리무진 등 비주력사업을 매각하고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앓던 이 송현동 부지를 매각하면서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국적 항공사 경영 위기,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 매각,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 참고)

대한항공은 2003년 세계적인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근) 유행으로 인해 여객사업이 위축됐을 때도 일시적으로 화물사업을 강화해 고비를 넘긴 바 있다.

부채비율(%) 추이
구분 2017/12 2018/12 2019/12 2020/12 2021/12
연결기준 557.1 717.1 871.5 660.6
별도기준 537.9 681.4 813.9 634.5 275.4

항공동맹체

보유 항공기

2021년 9월 기준
기종 보유 주문 비고
A220-300 10 -
A321neo - 30 옵션 20대 별도[2]
A330-200 8 -
A330-300 22 -
A380-800 10 -
B737-700 -
B737-800 4 -
B737-900 12 -
B737-900ER 6 -
B737 MAX 8 - 30 옵션 20대 별도, 2019년 B737 MAX 비행 중지 사태로 도입 연기
2022년 2월, 첫 기체 인도[3]
B747-400F 4 - 화물기
B747-8i 9 - 1대는 대통령 전용기로 임대
B747-8F 7 - 화물기
B777-200 12 -
B777-300 4 -
B777-300ER 26 -
B777F 12 - 화물기
B787-9 10 10 B787 총 30대 도입(옵션 10대 포함)
B787-10 - 20
156 90
기타 8 - BBJ 1, 글로벌익스프레스 1, 걸프스트림 1, 시콜스키 S-76 1, 아구스타웨스틀랜드 AW139 4대

특징

대한항공 B737-8

기본적으로 여객 및 화물 운송사업이 주된 사업이지만 대한항공은 항공기 관련 제작,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항공우주사업본부를 주축으로 군용 항공기 정비사업(MRO), 보잉·에어버스 등 대형 항공기 제조사에 항공기 부품 제작 공급, 드론 등 무인 항공기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21년에는 UAM(도심항공교통) 사업 진출을 위해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도 했다.[4]

아시아나항공 인수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 통합을 진행했다. 기업결합신고 승인이 완료되면 아시아나항공 지분 63.9%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후 약 2년의 과정을 거쳐 양사는 완전 합병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참고

사건 / 사고

참고

각주


  1. 여기에는 미국, 프랑스 등과의 정치적인 이해가 큰 영향을 끼쳤다. 당시까지 안전 담보되지 않은 A300 기종을 정부의 요청으로 조중훈 회장이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 보잉의 독주를 막은 건 대한항공?
  2. 대한항공도 A321neo 30대 구매 계약 체결
  3. 대한항공 B737 MAX 8 첫 기체, 어제 김포 도착
  4. 대한항공, 도심항공교통 진출 ·· 무인기·드론개발·항공교통체계 경쟁력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