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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
Cho-joonghoon.jpg
항공 기업인, 경영자
출생 1920년 3월 30일
사망 2002년 11월 17일
( 82세 )

조중훈(趙重勳), 대한민국 기업인으로 한진그룹 초대 회장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한진상사를 설립해 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1969년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파산 위기였던 대한항공공사를 인수받아 대한항공을 설립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성장시켰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 1920년, 경기도 인천 출생
  • 1945년 11월, 한진상사 창업 (트럭 한 대)
  • 1957년, 미군과 7만 달러 수송계약 체결 (이후 급성장)
  • 1961년 1월, 한국공항 설립
  • 1961년 6월, 한진관광 설립
  • 1961년 8월, 좌석버스 사업 시작(한진고속)
  • 1968년 8월, 인하학원 이사장
  • 1969년, 대한국민항공사 인수해 대한항공 창업
  • 1977년 5월, 한진해운 설립
  • 199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외국인 대상 가장 높은 그랑도피시에 훈장) 수여
  • 1999년 4월, 대한항공 회장직 사임
  • 2002년 11월 17일, 타계

프랑스와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대한항공이 도입했던 기종 가운데 A300 항공기는 에어버스의 초기 개발 항공기로 항공기 시장에 안착하기 전이어서 업계의 불안감이 있었던 기종이었다. 하지만 조중훈 회장이 유럽 지역 이외의 국가에서는 A300 기종을 처음 도입하는 결단을 내렸고 이것이 프랑스와의 관계 증진에 결정적인 역할로 작용했다. 이 공로로 조중훈 회장은 프랑스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훈장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의 훈장을 수여받았다.

  • 1974년 9월 5일: A300 기종 6대 주문 (에어버스가 받은 세 번째 주문이자 비유럽 국가로서는 첫 주문)
  • 1975년 8월 1일: A300 첫 기체 인도

대한항공에 대해 프랑스 정부는 호의적이며 이런 관계는 한국-프랑스 관계 개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그의 아들인 조양호 2대 회장도 프랑스 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