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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행 대한항공 189편 비행 중 여압장치 이상으로 회항한 사건
항공편 개요[편집 | 원본 편집]
- 일시: 2024년 6월 22일
- 구간: 인천-타이중(대만)
- 기종: B737-8 (HL8352)
- 편명: KE189
사건 내용[편집 | 원본 편집]
6월 22일 오후 4시 45분 경 승객 125명을 태우고 대만 타이중 공항으로 가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륙한 지 30분이 경과하던 시점에 '여압계통 이상' 메시지가 표시됐다. 조종사는 여압계통 이상에 따라 비행고도를 낮춰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그 과정에서 승객 19명이 고막 통증과 과호흡 등을 호소해 인천공항 착륙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크게 다친 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1]
이륙 후 약 30분 동안 35,400피트까지 상승했지만 여압장치 이상으로 기압 차를 줄이기 위해 약 7분에 걸쳐 고도를 10,000피트까지 낮추었고 6분 후에는 8,400피트까지 낮추어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다.
이후[편집 | 원본 편집]
대한항공은 항공기를 교체해 타이중행 189편은 19시간 지연 출발시켰다. 최초 탑승객 125명 중 38명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변경했으며 87명을 태우고 떠났다. 아울러 대만-인천 복편인 190편도 18시간 45분 지연 운항이 불가피했다.
- KE189/22JUN 15:30 예정 → 17:09 이륙 → 인천공항으로 회항 → 23일 10:58 이륙 (19시간 지연)
- KE190/22JUN 18:50 예정 → 23일 13:49 이륙 (19시간 지연)
조사[편집 | 원본 편집]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