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사 취소/지연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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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항공사 취소/지연 보상

유럽이나 우리나라, 중국 등의 경우에는 여객 권리 보호를 위해 불가항력적 요인과 관계없는 항공편 취소(결항), 지연 등에 대한 보상 체계가 정해져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 보상 체계가 없는 미국 등의 경우에는 항공사별로 독자적인 보상 체계를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항공사가 유럽이나 우리나라 등을 운항하는 항공편에서 지연, 결항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국가 규정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다.

취소/결항 보상 체계

항공사 STD 이전 STD 이후 비고
제트블루 50달러[1] 100달러 전액 환불 혹은 '보상금+다음편 이용' 옵션 선택

지연 보상 체계

항공사 3 ~ 4시간 미만 4 ~ 5시간 미만 5 ~ 6시간 미만 6시간 이상 비고
제트블루 50달러 100달러 150달러 200달러 탑승 후 지연(타막 딜레이)는 1시간 이상부터 보상(50 ~ 250달러)
유나이티드항공 - 보상 있음 6시간 미만 지연 시에는 보상 요청이 있는 경우에만 바우처 제공
아메리칸항공 - - - 보상 가능 지연 시 보상 요청이 있는 경우에만 제공
델타항공 - 보상 가능 승객 상황에 따라 개별 대응

코로나19 수요 회복과 미국의 정책 변화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회복되던 2022년 미국 항공업계는 수요 회복 대비 항공산업 체계 회복이 더뎌지며 대규모 항공편 지연, 결항이 속출했다. 미국 정부는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3시간 이상 지연 시 식사권 제공, 밤샘 발생 시 숙박권을 제공하도록 권고했고 미국 항공업계 대부분이 이를 수용했다.[2]

  • 3시간 이상 지연 시 식사 제공 : 알래스카항공,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프론티어항공, 하와이안항공, 제트블루, 사우스웨스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얼리전트 미제공)
  • 밤샘 필요 시 호텔 숙박 제공 : 알래스카항공,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하와이안항공, 제트블루, 사우스웨스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프론티어항공, 얼리전트 미제공)[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