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Starlink),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인공위성 인터넷 서비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광범위한 인공위성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수천 개의 초소형 위성으로 구성되며 지구 저궤도에 배치되어 지상과 통신하게 된다. 스페이스X는 이 위성의 일부를 군사, 과학, 탐구 목적으로 판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2021년 10월 기준 약 1800개의 위성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 3만 개의 위성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궤도에 따른 위성 군집[편집 | 원본 편집]
구분 | 고도 | 배치 위성 | 비고 |
---|---|---|---|
First Shell | 550km | 1440개 | |
Second Shell | 540km | 1440개 | |
Third Shell | 570km | 720개 | |
Fourth Shell | 560km | 336개 | |
Fifth Shell | 560km | 172개 |
항공기 기내 인터넷[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11월, 스페이스X는 14개 나라의 승인을 얻어 다수의 항공사 항공기에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델타항공과 기내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1] 통합 단말기 세트는 15만 달러, 서비스 접속 비용으로 월 12,500~25,000달러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스타링크는 하와이안항공에 먼저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5월 2일, 하와이안항공은 주요 항공사 중 처음으로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2023년 중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2]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파괴된 우크라이나 네트워크 기반 시설을 대신해 통신 위성서비스와 단말기 등 장비를 제공해 주면서 전쟁의 방향과 분위기가 바뀌었다. 현대전에서의 인터넷,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3]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