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01년
라이트 형제는 데이튼(Dayton)에서 윈드터널(Wind Tunnel, 풍동)을 이용한 실험을 시작했다. 비록 단순한 장비였지만 라이트 형제는 이 실험을 통해 혁신적인 비행 원리를 발전시키게 된다.
1909년
항공기 개발을 목적으로 자본금 백만 달러로 라이트 컴퍼니(Wright Company) 설립. 윌버 라이트가 회장, 동생인 오빌 라이트는 부회장을 맡았다.
1916년
세계 1차대전에서 활약한 영국 복엽 전투기 Royal Aircraft Factory S.E.5가 첫 비행에 성공한 날이다. 총 5,205대가 생산되었다.
1927년
브라질 Aéropostale, 리오데자네이로 - 나탈(Natal) 구간을 시작으로 정기편 운항을 개시했다.
1935년
엔진 4개 짜리 Martin M-130 수상 비행기 차이나 클리퍼(China Clipper, Pan American Airways)가 항공우편물을 싣고 캘리포니아 알라메다에서 이륙해 마닐라로 향했다. 이것이 차이나 클리퍼 항공기의 첫 상용 운항이었다.
11만 통이 넘는 항공우편물을 싣고 호놀룰루, 미드웨이 아일랜드, 웨이크 아일랜드, 괌을 거쳐 마닐라로 비행했다.
1946년
Glenn L. Martin社가 개발한 여객기 Martin 2-0-2, 초도 비행. 총 47대 생산
1955년
구 소련은 수소폭탄을 투하하는 실험에 쌍발 엔진 폭격기인 투폴레프(Tupolev) Tu-16를 이용했다. 시베리아에 소련 첫 수소폭탄인 Thermo-Nuclear Bomb RDS-37이 투하되었다.
1968년
일본항공 소속 002편 항공기(DC-8)가 샌프란시스코공항에 짙은 안개 속에 착륙하다가 조종사 실수로 활주로가 아닌 무려 4킬로미터 앞 바다에 착수했다. 승객과 승무원 107명 모두 무사했으나 기체는 55시간 후에나 인양되었다.
1977년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이 런던-뉴욕 노선, 에어프랑스가 파리-뉴욕 노선에서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 운항을 시작했다.
1994년
TWA 소속 427편 항공기(MD-82)가 루이스공항에서 출발을 위해 준비 중 활주로에서 세스나 비행기와 충돌하는 사고로 세스나 조종사와 동승했던 승객 1명이 사망했다. 사용 활주로와 이륙 허가 등의 혼선으로 발생한 사고였다.
2003년
DHL 소속 화물 수송 항공기(A300)가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에서 미사일에 의해 공격 당해 날개 구조물과 엔진 하나가 작동 불능 상태에서도 나머지 엔진 한 개로 무사히 착륙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날개 구조물(Control surface) 작동 불능상태에서 착륙한 항공기 중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은 처음이다.
2007년
항공교통센터는 중국, 태국 등 동남아 국가와의 항공자유화 협정체결로 인한 한·중간 항공교통량 증가에 따른 하늘 길 혼잡해소를 위해 2007년 11월 22일부터 한·중간 수직분리간격축소(RVSM) 시행[1]
2019년
플라이강원, 양양-제주를 시작으로 운항 개시
2021년
하이플라이(HiFly) 소속 A340-300 항공기가 케이프타운을 거쳐 Wolf's Fang Runway에 착륙했다. 남극 대륙에 착륙한 최대형 항공기라는 기록을 남겼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