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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3년

Raymonde de Laroche, 1913 Femina Cup 대회에서 320 킬로미터를 4시간에 비행해 우승했다.

1935년

민간 상용 항공편으로는 사상 최초 태평양 횡단이었던 샌프란시스코-마닐라 비행편이 무사히 마닐라에 도착했다. (11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출발)

1945년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이 뉴욕-로스앤젤레스 구간 비행을 시작으로 첫 상용 서비스에 들어갔다. (항공기 : DC-7)

1949년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 소속 157편 항공기(DC-6)가 멕시코 시티로 비행 중 엔진 한개 작동이 정지하면서 달라스 러브필드에 비상착륙했으나 그 과정에서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행거와 충돌해 탑승자 46명 중 28명 사망했다.

1960년

한국항공(Air Korea) 설립 (사장 조중훈)

1963년

토론토행 항공편인 Trans-Canada Air Lines 소속 831편 항공기(DC-8)가 몬트리올 도벌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118명 전원 사망. 항공기가 완전 전소되는 바람에 원인을 밝혀낼 조사가 불가능했다.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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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858편 폭파범 중 한 명인 김현희 압송 장면

바그다드를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대한항공 소속 858편 항공기(B707)가 버마 해안에 추락해 탑승자 115명 전원 사망했다. 이 대참사는 북한 김정일의 지시로 김현희 등 테러요원이 벌인 폭탄테러에 의해 발생했다.

1989년

일본항공뉴질랜드항공이 크라이스처치-오클랜드-나리타-크라이스처치 노선을 B747 항공기로 공동운항(코드쉐어)했다.

1995년

항공모함 기반의 다목적 전투기 Boeing F/A-18E/F Super Hornet, 초도 비행. 2011년 현재 500대 생산되었다.

2003년

ICAO, 항공기 수직분리간격축소(RVSM, Reduced Vertical Separation Minima) 시행

국제민간항공기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 등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최소 수직분리간격축소(RVSM) 조치를 오는 2005년 카리브해 및 남미 지역과 미국 국내선 등에서 실시하고 하반기 중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

미국 3위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의 모회사 AMR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2010년 미국 대부분 항공사들이 유가 상승에도 불구 흑자를 기록했지만 아메리칸항공만은 적자였다. 2001년 911 테러 후 미국 항공업계가 대부분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채무 탕감, 구조조정을 진행해 효율적으로 정상화한 반면 당시 항공업계 1위였던 아메리칸항공만은 끝까지 파산보호 없이 버텨냈었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아메리칸항공의 정상화를 더디게 하는 길이었던 셈이다.

이 날은 아메리칸항공이 1945년 첫 상업비행을 시작했던 날이기도 하다.

2012년

유럽의 대표 저비용항공사 이지제트(EasyJet)가 설립한 아프리카 시장 기반의 저비용항공사 패스트제트(FastJet) 상업 운항 시작

2012년

센젠항공(Shenzhen Airlines),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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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J21, 쳉두항공 인도 장면

중국 COMAC社가 개발한 소형 제트 여객기 ARJ21, 초도 상용기가 쳉두항공에 인도됐다. ARJ21은 2002년 개발을 시작한 지 13년 만에 상용 항공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중국 항공산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초도 상업비행은 이듬해 6월 28일 이루어졌다.[1] 70석~100석 규모로 2017년 11월 현재 322대 주문 대수를 확보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