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들
1910년
영국왕 에드워드7세는 Aero Club에 왕실을 의미하는 용어인 'Royal'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도록 허락했다.
1923년
영국왕 조지5세, 캐나다공군(Canadian Air Force) 명칭에 왕실을 의미하는 용어인 'Royal' 사용을 허락했다.
1924년
이상태, 광주와 목포 상공에서 향토 방문 비행
1924년
수상 비행기 Dornier Depphin II, 초도 비행. 외부와 차단된 캐빈 형태를 갖추고 승객 5명을 태울 수 있었다.
1926년
자동차 회사인 포드(Ford Motor)는 미국 최초로 전용 비행기를 운영했다. 디트로이트와 시카고 구간에서는 CAM-6를, 디트로이트와 클리블랜드 구간에는 CAM-7을 투입해 항공우편 노선을 운영했다.
1941년
커티스(Curtiss)社가 개발한 전투기 Curtiss XP-46 초도 비행. 하지만 시제기 2대만 제작되었다.
1946년
더글라스社에서 개발된 피스톤 엔진을 장착한 군용 DC-6 항공기, 첫 비행. 1958년까지 총 704대 생산되었다.
1947년
콜롬비아 아비앙카(Avianca) 소속 여객기(Douglas DC-4)가 보고타(Bogota) 북서쪽 30킬로미터 지점 산(Tablazo)에 충돌해 탑승자 53명 전원 사망했다. 당시 사고 지역은 안개 때문에 시정이 악화된 상태였다.
1948년
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된 러시아 레닌그라드(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 Shosseynaya 공항이 복구를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 1973년 4월 24일, 풀코보(Pulkovo)공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49년
프랑스에서 개발된 Breguet Deux-Ponts, 초도 비행. B747, A380 항공기와 같이 복층 구조(Double Decker = Deux-Ponts)를 가진 107명 탑승 가능한 비행기로 총 20대 생산되어 에어프랑스와 프랑스 공군에서 여객기, 수송기로 운용되었다.
1949년
여자항공교육대 제1기생, 육군항공대 입대 (대장 이정희)
1959년
미국 록히드에서 개발된 경비행기 Aermacchi AL-60, 초도 비행. 하지만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고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이탈리아에서 소량 생산되었다.
1961년
뉴욕을 출발한 벨기에 Sabena 소속 548편 항공기(B707)가 브뤼셀공항에 착륙하던 중 사고로 탑승자 72명 전원과 지상 근무자 1명 사망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미국 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1961년
일본 도쿄공항(Tokyo International Airport), 착륙 시스템인 ILS(Instrument Landing System) 운용을 개시했다.
1965년
Guy Meher란 여성이 헬리콥터 Hughes 300을 조종해 캘리포니아의 컬버에서 뉴저지의 메드포드까지 비행해 미국 최초로 헬리콥터로 미 대륙을 횡단한 여성이 되었다.
1970년
도미니카 국적의 DC-9 항공기가 산토도밍고 공항에서 이륙하던 중 바다로 추락해 탑승자 102명 사망했다. 오염된 항공기 연료로 인해 엔진 2개 모두 작동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한 사고였다.
1973년
미국과 쿠바는 선박, 항공기를 탈취하는 자에 대해 상호 처벌을 요구할 수 있는 반 하이재킹 협약을 맺었다.
1980년
미 연방항공청 FAA, 항공기 승무원 좌석 기준 공표. 안전을 위해 승무원용 좌석은 충격 흡수기능을 갖추고 좌석벨트와 하네스를 구성하도록 했다.
1986년
Beechcraft社가 개발한 쌍발 터보프롭 비행기인 Beechcraft Starship, 개발 후 첫 비행. 2010년 기준 53대 생산되었다.
1990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권 양도(Endorsement)계약 체결.
1994년
유로콥터社가 개발한 Eurocopter EC135, 개발 후 첫 비행. 2018년 현재 13000대 이상 생산되고 있다.
1994년
노스웨스트항공과 KLM은 공동으로 World Business Class를 선보였다. 보다 향상된 클래스 서비스를 기존 국제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임으로 이용하게 했으며, 이는 서로 다른 국가 항공사가 내놓은 최초의 공동 서비스 상품이다.
2001년
보잉사의 B757 기종 화물기, 첫 비행 성공.
2005년
세계에서 가장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는 보잉사의 B777-200LR 에버렛에서 공개되었다. 승객(301명)을 태우고 9,420노티컬마일(17,440킬로미터) 비행 가능
2006년
뉴질랜드 Origin Pacific Airways, 운항 중지
2007년
스페인 라스팔마스로 비행 중이던 Air Mauritanie 소속 B737 항공기가 공중 납치(하이재킹) 당했고 납치범들은 정치적 망명을 주장하며 기수를 프랑스로 돌릴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프랑스까지는 연료가 부족했고 주변 공항에서 급유하고자 했으나 모로코 정부는 거절해 항공기는 원래 스케줄대로 라스팔마스로 비행했다.
기장은 항공기를 거칠게 착륙시키며 납치범을 쓰러뜨렸고 주변 승무원과 승객들이 이 납치범을 제압해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참고로 Air Mauritanie는 그 해 9월 파산했으며, 두 달 후 Mauritania Airways라는 이름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2010년
스페인 항공사인 Hola Airlines, 파산으로 운항 중단
2011년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자사 B757 항공기 96대 전부를 일시적으로 운항을 중지시켰다. 안전 목적 상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목적이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