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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19년

네덜란드 여왕 빌헬미나는 항공사 KLM에 'Royal'이라는 명칭 사용을 허가했다. KLM의 공식 명칭은 "Koninklijke Luchtvaart Maatschappij N.V. (Royal Dutch Airlines)"이다.

1923년

핀란드 전세 항공사로서 Aero O/Y 설립. 헬싱키를 거점으로 운항했으며 현재의 핀에어(Finnair)로 이어졌다.

1929년

보잉이 개발한 18인승 Boeing Model 80A(Model 80의 개량 버전), 초도 비행.

1930년

경비행기 Taylor Cub, 초도 비행. 1936년까지 총 353대 생산

1934년

Hawker Hind

훈련기 겸 폭격기로도 활용 가능했던 Hawker Hind, 초도 비행 성공. 총 528대 생산.

1934년

영국에서 개발된 쌍엽 전투기 Gloster Gladiator, 초도 비행 성공. 영국 공군 등에서 활약했으며 총 747대 생산되었다.

1936년

민간 수송용은 물론 군수용으로도 사용 가능했던 Nakajima Ki-34, 초도 비행. 총 351대 생산되었으며 2차 대전 중에는 군수용으로 이용되었다.

1942년

영국에서 개발된 4인승 개인용 비행기 Miles Messenger 초도 비행. 1948년까지 총 93대 생산되었다.

1945년

Northrop XP-79

Northrop사가 개발한 XP-79 전투기, 초도 비행. 독특한 형태의 항공기였으나 이 날 단 한 번의 비행만 이루어졌을 뿐 추가 개발은 진행되지 않았다.

1961년

에어프랑스 소속 2005편 항공기(Sud Aviation Caravelle)가 Douar Doum에 추락해 탑승자 77명 모두 사망했다. 항공기의 계기 이상과 함께 공항 안개 등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961년

수직 이착륙 가능했던 실험용 전투기 Hawker Siddeley P.1127, 수직에서 수평으로 전환 비행 성공

1966년

NLM("Netherlands Airlines") 설립. 이후 NLM Cityhopper로 이름 변경되었으며 1991년 KLM가 인수하여 KLM Cityhopper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1969년

필리핀항공 소속 158편 항공기(BAC-111)가 마닐라 공항 접근 도중 안티폴로 시 언덕 망고나무 숲에 걸리면서 그대로 추락해 탑승자 47명 중 45명 사망했다. 항공기는 마닐라 공항 24번 활주로시계조건에서 접근하던 중이었다.

1971년

홈빌트(Home Built, 자가 조립)용 1인승 비행기 Bede BD-5, 초도 비행. 약 150대 가량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0년

Florida Commuter Airlines 소속 65편 항공기(Douglas DC-3)가 바하마스 인근 대서양에 추락해 탑승자 34명 모두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1988년

대한민국 국적 항공기로 대한항공이 처음으로 소련 영공을 통과한 날

1992년

미국 우주왕복선(Space Shuttle) Endeavor가 50번 째 우주왕복 임무를 완수한 날이다. 이 비행에서 처음으로 흑인 여성 Mae Carol Jemison, 일본인 Mamoru Mohri가 탑승했다. 또한 Mark Lee와 Jan Davis는 우주에서 처음 결혼식을 가진 커플이 되었다.

1994년

Frank Engene Corder라는 사람이 세스나 150을 몰고 미국 백악관으로 돌진해 들어가 추락했다.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고 대통령을 위해하려는 의도도 없었던 것으로 추측했지만 왜 그랬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당시 빌 클린턴 대통령은 백악관에 없었다.

2008년

영국 전세기 전용 항공사 XL Airways UK, 운항 중단. 1994년 Sabre Airways로 설립되어 XL Leisure Group의 자회사로 운영되다가 채산성을 이유로 폐업했다. 모기업 XL Leisure Group은 현재 XL France, XL Germany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

Petropavlovsk-Kamchatsky Air 소속 251편 항공기(안토노프 An-28)가 러시아 팔라나 공항 착륙 도중 추락해 탑승자 14명 가운데 10명 사망, 4명도 심각한 중상을 입었다. 조종사가 음주 상태에서 비행했으며, 항공기도 정상 궤도에서 벗어나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엠브레어, 첫 E195-E2 기종 아줄항공에 인도. E2 Family는 엠브레어의 첫 상용 항공기 버전인 E-Jet 시리즈(2004년)를 계승한 기종으로 2023년 6월 기준 81대 생산되었다.

2023년

소치(Sochi)에서 옴스크(Omsk)로 비행 중이던 우랄항공 1383편 여객기(A320)가 유압장치 부작동으로 카멘카(러시아) 인근 들판에 비상착륙했다. 승무원 6명을 포함 165명 모두 무사했다. 조종사를 비롯한 항공 전문가들은 유압장치 3개 가운데 하나 부작동을 이유로 들판에 비상착륙한 조치는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