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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에서 넘어옴)

1월 24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와 기록

1920년

프랑스 조종사 Joseph Vuillemin은 최초로 사하라 사막을 횡단 비행한 인물이 되었다.

1929년

프랑스에서 제작된 4인승 단엽기 Blériot 111, 초도 비행. 단 2대만 제작되었다.

1932년

프랑스 조종사 Paul Codos와 Heri Roida는 하노이에서 파리까지 3일 4시간에 걸쳐 비행에 무사히 착륙했다.

1950년

미국 F-86 Sabre를 개량한 North American YF-93, 개발 후 첫 비행. 하지만 단 2대만 제작되고 중단되었다.

1961년

추락한 핵무기 중 하나, 낙하산 덕분에 폭발하지 않아

미공군 폭격기 B-52G 가 임무 수행 중 노스캘리포니아 골즈보로(Goldsboro)에 추락했다. 승무원들은 무사히 탈출했지만 비행기에 실려 있던 Mark 39 핵무기 2발이 함께 떨어졌다. 하나는 폭발 직전까지 이르렀지만 터지지는 않았고, 다른 하나는 폭탄은 무사히 해체했지만 그 물질은 땅속 깊히 스며들고 말았다. 결국 그 인근 땅은 군에서 구입하고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했다.

1961년

콘베어가 개발한 제트 엔진 4개 장착한 내로우바디 여객기 Convair990 Coronado, 초도 비행. 총 37대 생산되어 아메리칸항공 등에서 운용되었다.

1966년

봄베이(현재 뭄바이)를 출발해 델리, 베이루트, 제네바를 거쳐 뉴욕으로 향하던 Air India 소속 101편 항공기(B707)가 프랑스 몽블랑에 추락해 탑승객 106명과 승무원 11명 전원 사망했다. 항공기가 제네바공항으로 접근하던 중 관제사가 몽블랑을 지나서 하강하라고 지시했지만 불행히도 조종사는 너무 일찍 하강해 버렸다. 결국 15,781 피트 산을 넘지 못하고 15,585 피트 부근 산에 충돌해 버렸다.

1966년

Learjet 24

Learjet社가 제작한 비즈니스 제트 비행기 Learjet 24, 개발 후 첫 비행 성공. 조종사 2명에 승객 4-6명 탑승 가능한 비즈니스 제트 항공기다. 1977년까지 총 259대 생산되었다.

1975년

중형 다기능 헬리콥터 유로콥터(Eurocopter) AS 365 Dauphin 2 (Dolphin), 첫 비행 성공

1978년

소련의 핵추진 정찰위성 Kosmos 954가 궤도에서 이탈해 추락했다. 그 과정에서 캐나다 북부 300 마일 반경에 위성이 흩어져 추락했다. 복구를 위해 캐나다-미국이 공조체제를 통해 노력했지만 핵연료 중 단 1%만 회수할 수 있었고 소련은 6백만 달러 넘는 복구 비용을 부담해야만 했다.

1979년

sq_concorde_1.jpg

영국항공싱가포르항공이 중단되었던 런던-바레인-싱가포르 노선 운항이 재개되었다. 이 구간 운항은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로 1977년 12월 9일 공동운항을 시작했으나 주변국들의 문제 제기로 단 3회만 운항하고 중단되었던 것을 재개한 것이었다.

1986년

미국 우주탐사선 보이져 2호가 천왕성에 50,600 마일로 가장 근접해 비행했다.

2002년

유럽 최대의 저비용항공사인 아일랜드 라이언에어, B737-800 기종 100대 주문

2003년

미,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창설. 2001년 발생한 911테러에 대한 후속 조치였다.

2007년

Air West 소속 612편 항공기(B737)가 이륙 직후 납치범에 의해 공중납치(하이재킹)당해 Chad N'Djamena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범인은 체포되었고, 탑승자들은 모두 무사했다.

2010년

사고 항공기와 동일 기종인 Taban Air의 Tu-154

Taban Air 소속 6437편 항공기(투폴레프 Tu-154)가 승객 157명을 태우고 이란 마샤드(Mashhad)공항에 착륙하던 중 화염에 휩싸이며 불시착했다. 하지만 사망자 없이 46명만 부상을 입었다.

2011년

에티하드항공 소속 019편 항공기(A340)가 런던 스텐스테드공항으로 2대의 영국 공군 전투기 호위하에 비상착륙했다. 이 항공기는 런던 히드로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나 기내 난동 승객(Unruly) 때문에 발생한 일이었으며 항공기 착륙 후 난동 승객은 경찰에 체포되었다.

2011년

러시아 모스크바 도모데도보공항에 폭탄 테러가 발생해 37명이 사망하고 백여명이 부상당했다.

2015년

트위터 상에 비행 중인 여객기 2대에 대한 폭탄 테러 위협이 공개되자 미 당국은 전투기를 출격시켜 델타항공 1156편(180명 탑승), 사우스웨스트항공 2492편(86명) 항공기를 호위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공항에 비상착륙했다. 하지만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2024년

74명이 탑승한 러시아의 일류신 Il-76 수송기가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에 추락해 전원 사망했다. 러시아 정부는 해당 수송기에 우크라이나 포로 65명이 타고 있었으며 추락은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정반대 주장을 펼쳤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