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들
1929년
프랑스 Air Union, 파리-런던간 야간 항공편 운항 시작
1937년
일본 전투기 카리가네(미쯔비시 Ki-15 Karigane)가 영국 Croydon 공항에 도착했다.
이는 일본 비행기로서는 최초의 유럽 비행이었다. 이 비행은 도쿄에서 런던까지 51시간 17분 23초 소요되었다.
1960년
구 소련 투폴레프(Tupolev) Tu-114 Rossiya, 프로펠러 비행기로는 가장 빠른 속도인 시속 545.07마일을 기록했다. 이 때 55,116파운드를 운송했다.
1964년
다목적 비행기 de Havilland Canada DHC-5 Buffalo, 초도 비행 성공. 1972년까지 총 122대 생산되었다.
1967년
항공기 제작사 보잉의 소형 제트 여객기인 B737, 초도 비행 성공. 민간 상용 제트 비행기로는 가장 많이 판매된 항공기로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는데, 1968년 2월 루프트한자에서 비행을 시작한 이래 2018년 3월 10,000대 생산되어 항공사로 인도되었다. 지난 50년 동안 이틀에 한 대꼴로 생산되었다.[1]
1969년
영국에서 사상 최초로 제작된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002호, 역사적인 첫 비행이 영국(Filton에서 영국공군기지 Fairford로 비행)에서 이루어졌다.
1976년
에어프랑스, 두 번째 초음속 운송 서비스 시작. 파리-아조레스-카라카스(베네수엘라) 구간 비행은 6시간 소요되었다.
1994년
보잉 쌍발 제트 여객기 B777, 워싱턴 에버렛 공장에서 첫 공개. 에어버스의 A300, 더글라스의 DC-10, 록히드의 L1011 등에 고객이 유출되면서 중장거리, 효율성을 최대화한 여객기 개발이 절실했던 보잉이 내 놓은 차세대 제트 여객기였다. 장거리 버전인 ER, LR로 지속 개량 발전하면서 2021년 2월 현재 1,657대 생산 중에 있다.
2007년
대한민국 민항기를 이용해 김해공항을 출발, 평양까지 왕복하는 직항로 운항이 처음 이루어졌다. 경남도가 농엽협력 사업을 위해 김태호 지사 등 관계자 96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평양을 향했다.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아침 8시 김해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2008년
Oasis Hong Kong Airlines, 청산을 위한 법원 절차 신청
2009년
Aviastar Mandiri 소속 BAE 146-300 항공기가 인도네시아 와멘나(Wamena)공항으로 접근하던 중 Gunung Pike에 추락해 탑승자 6명 모두 사망했다.
2017년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에서 오버부킹을 이유로 강제 하기시키는 폭력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3411편에서 데이비드 다오를 하기시켰던 이 사건은 민간 항공업계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오던 오버부킹의 실상과 폐해를 공론화하는 계기가 되었다.[2]
2021년
우리나라가 개발하고 있는 4.5세대 전투기 KF-21 공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남 사천에서 처음으로 시제1호기 출고를 일반에 공개됐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