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 (4월 28일)

4월 28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

미국인 Leslie Irvin, 등에 짊어진 낙하산 형태를 이용해 비행기에서 최초로 낙하했다.(오하이오 데이튼)

Imperial Airways, 런던-파리 구간 운항 서비스 시작.

찰스 린드버그와 그의 비행기 Spirit of St. Louis

Spirit of St. Louis, 첫 비행. 단발 엔진의 단엽 비행기로 단 한 대만 제작되었으나, 불과 한달 뒤인 5월 20-21일, 찰스 린드버그가 대서양 횡단비행에 이 비행기와 함께 성공하면서 명물이 됐다.

북극권에서 최초의 항공우편 서비스 시작(알라스카 페어뱅크스-와이즈만)

사상 최초의 태평양 구간 상용 항공운항 서비스 시작. Pan-American은 Seaplane인 Sikorsky S-42B, Clipper 항공기로 홍콩에 도착했다. (샌프란시스코 - 마닐라 - 홍콩)

파리-뉴욕 구간 최초 항공 운송 서비스 시작. 에어프랑스는 Constellation 기종으로 프랑스 파리 오를리공항을 출발해 16시간 1분 만에 뉴욕에 도착했다.

소련에서 개발된 쌍발 제트 폭격기 투폴레프 Tu-16 초도 비행. 1954년 소개된 이래 1993년까지 활약했으며 1,509대가 생산되었다.

Boeing 377

Pan Am 소속 202편 항공기(B377)가 비행 중 프로펠러 작동이 중지되면서 브라질 인근에서 추락해 탑승자 50명 모두 사망했다. 당시까지 B377 사고 중 최악의 희생자를 낸 항공사고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금지되었던 일본의 국제 항공운송 권리가 회복되었다.

Aer Lingus 전신인 Aerlinte Eireann, 대서양 횡단 운송 서비스 시작 (더블린 - 섀넌 - 뉴욕)

뉴질랜드는 호주가 보유하고 있던 TEAL 지분 50%를 인수하기로 호주 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4월 1일부로 인수된 지분은 이후 4년간 분할 지불하기로 했으며 TEAL은 1965년 4월 1일 뉴질랜드항공(Air New Zealand)으로 사명 변경되었다.

항공기 제작사 Douglas Aircraft Company와 McDonnell Aircraft Corporation 양사가 합병해 McDonnell Douglas 탄생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발 LAN Chile 소속 160편 항공기(B727)가 칠레 산티아고공항에 접근 도중 최저 고도 아래로 잘못 하강하면서 농장, 장애물 등과 충돌하면서 불시착했다. 다행히 탑승자 60명 모두 무사했다.

독일 airberlin, 첫 도입 제트 여객기 Boeing 707 운항 개시 (베를린/테겔공항-팔마데마요르카)

알로하항공 사고 여객기

Aloha Airlines 소속 243편 항공기(B737)가 Hilo에서 Honolulu로 비행하던 중 폭발해 동체 일부가 완전히 날아간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Kahului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이 폭발 과정에서 승무원 1명이 항공기 외부로 빨려 나가 사망했다. (총 탑승자 95명)

기적적으로 착륙한 알로아항공

청주공항 개항. 청주-제주 노선 개설되어 운항이 시작되었다.

보잉 제트 여객기 B757 마지막 생산 항공기 인도. 23년간 총 1,050대 생산

미국 초저비용항공사 아벨로항공(Avelo Airlines) 운항 개시

보잉, 개발 중인 제트 훈련기 T-7A (레드호크) 공개. 미 공군에 약 92억 달러 규모로 공급 예정인 훈련기다. 사업 입찰에 우리나라 T-50(FA-50)도 참가했으나 공급권을 따내지는 못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