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20-300

A220[편집]

에어버스의 단일 통로(내로우바디) 항공기종으로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인 봄바디어로부터 인수한 CSeries 항공기종을 2018년 에어버스 브랜드로 변경한 것이다. CS300은 A220-300, CS100은 A220-100으로 리브랜드되었다.

  • 2019년 12월 현재 105대 생산

리브랜드(Re-Brand) 배경[편집]

캐나다 봄바디어가 개발한 110-160인승 규모 CSeries 항공기에 대해 미국 항공기 제작사 보잉은 캐나다 정부의 불법 보조금을 통해 불공정한 경쟁구도를 만들었다며 미국 정부에 항의해 약 300%에 이르는 관세 판정을 받아 미국 시장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이에 CSeries 항공기 사업부문 지분을 에어버스에 매각하고 미국 내 에어버스 공장에서 CSeries 항공기 생산을 추진했다.[1]

에어버스는 A320 계열 항공기보다 다소 작은 소형 제트 여객기 시장 진출을 고려하던 차에 봄바디어 CSeries 인수는 절호의 기회였다. 공식적으로 에어버스 항공기 생산 기단에 포함되기 때문에 CSeries 브랜드를 에어버스 자체 브랜드로 변경한 것이다.[2]

CSeries 개발과 봄바디어 상용 항공기 사업 철수[편집]

봄바디어는 CRJ 항공기 외에 보잉, 에어버스 등과 본격적으로 경쟁 가능한 항공기를 고민했고 이렇게 탄생한 것이 CSeries였다. 하지만 캐나다 정부로부터의 보조금 등이 빌미가 되면서 주 판매시장인 미국을 뚫기 어려워지자 어쩔 수 없이 에어버스에 CSeries 사업을 넘겼고 이것이 결국 봄바디어가 상용 항공기 사업에서 철수하는 계기가 되었다.

CSeries 사업을 에어버스에 매각한 이후 지지부진한 CRJ 항공기 사업 역시 애물단지였다. 이때 항공기 개발에 몰두하고 있던 미쓰비시가 자신들이 개발하던 스페이스제트 등의 이후 MRO 등 서비스 시설, 판매망 등을 고려해 2019년 봄바디어 CRJ 사업을 인수했다.[3]

대한항공과 A220[편집]

대한항공 A220-300 (나리타공항)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 전격적으로 도입 계약을 맺은 기종으로 다소 도발적인 결정이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B737보다 작은 기종을 그것도 보잉이나 에어버스가 아닌 봄바디어 기종을 선택한데 업계에서는 적지않은 놀라움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까지만 해도 CS300 기종을 주문한 곳은 대형 항공사가 아닌 소규모 항공사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예정보다 다소 지연된 2017년 12월 첫 기체를 인도받아 2018년부터 정식 상용 노선에서 운용하기 시작했다. 당초 10대 확정 계약에 옵션 20대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2020년 기준 최초 확정 대수 10대만 도입해 운용 중이다.[4] [5]

스펙[편집]

구분 A220-100 A220-300 비고
승객 100~120명(최대 135명) 120~150명(최대 160명)
길이 35미터 38.7미터
윙스팬 35.1미터
최대허용이륙중량 63.1톤 69.9톤
허용탑재중량 15.1톤 18.7톤
항속거리 6,297킬로미터(3,400nmi) 6,204킬로미터(3,350nmi)
최소이륙거리 1,463미터(4,800 ft) 1,890미터(6,200 ft) MTOW 조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