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rer

항공위키

기내식 공급업체(Caterer)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사전적 의미로는 고객이 요구하는 장소에 식음료를 제공하는 업체를 의미하나, 항공업계에서 말하는 Caterer는 기내 서비스에 필요한 식음료와 기타 소모품 및 기물을 항공편에 탑재하고 하기하는 용역을 포함하여 각종 서비스를 항공편에 제공하는 업체를 의미한다. '캐이터러'라고 부른다.

글로벌 기내식 공급사[편집 | 원본 편집]

세계 항공 기내식 시장에서 가장 큰 글로벌 기내식 업체로는 LSG스카이셰프와 게이트그룹 등을 들 수 있다.

국내 기내식 공급사[편집 | 원본 편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가 양분했던 시절에는 기내식 공급을 주로 자급해 왔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경영난이 심각해지면서 2003년 기내식 사업을 LSG스카이셰프와 함께 공동 설립한 LSG스카이셰프 코리아에 매각했고, 대한항공도 2020년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구조조정 일환으로 기내식 사업을 2020년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면서 항공사 자급 체제는 사라졌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대한항공 C&D 서비스)[편집 | 원본 편집]

대한항공 C&D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한앤컴퍼니대한항공으로부터 기내식 사업 및 기내판매 사업을 인수하여 2020년 9월 설립한 항공 기내식 공급 업체다. 가칭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에서 2020년 12월 '대한항공 C&D'로 변경되었다. C&D는 'Catering', 'Duty Free'를 의미하는 약어다.


LSG스카이셰프 코리아[편집 | 원본 편집]

LSG스카이셰프 코리아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2003년 독일 루프트한자 계열 기내식 공급업체인 LSG스카이셰프와 아시아나항공이 8대2 비율로 설립한 기내식 공급업체다. 당시 아시아나항공은 자사 기내식 부문을 LSG 측에 매각했다.

게이트고메 코리아[편집 | 원본 편집]

게이트고메 코리아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스위스의 세계적인 기내식 공급업체 게이트고메(Gate Gourmet) 자회사로 모기업인 하이난항공그룹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60:40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기내식 업체다.


샤프도앤코 코리아[편집 | 원본 편집]

샤프도앤코 코리아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국내 공항 지상조업항공정비 사업을 벌이고 있는 샤프에비에이션케이와 해외 기내식 업체인 DO&CO와 합작으로 2014년 설립된 기내식 공급업체다. 2017년 기준 종업원 수 100명 이내, 매출액 70억 규모의 소규모 기내식 공급업체다.


CSP(Catering Service Partner)[편집 | 원본 편집]

2002년 설립된 기내식 공급업체로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저비용항공사를 주 거래처로 하고 있다. 주로 도시락 형태의 박스밀(Box Meal)을 공급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