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A(무료 수하물허용량, Free Baggage Allowance)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모든 승객은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항공사 규정에 의거하여 정량의 수하물을 휴대 및 위탁할 수 있는데, 이것을 무료 수하물허용량이라 하며 일반적으로는 무료로 부칠 수 있는 (위탁) 수하물을 의미한다.
FBA 분위기 약화[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으로 일정량(수)은 무료 위탁 수하물이 가능했지만 2000년대 들어서 저비용항공업계가 활성화되면서 점차 무료 위탁수하물을 없애는 항공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라이언에어, 이지제트, 에어아시아 등 LCC를 중심으로 무료 위탁수하물이 사라지기 시작했으며 이후 FSC들도 가격이 저렴한 항공권(클래스)을 중심으로 무료 수하물을 없애고 있다. 미국 항공사들 대부분 국내선 구간에서는 무료 위탁 수하물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2020년대 기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은 모든 클래스(항공권)에 대해 FBA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 밖의 LCC들은 저렴한 항공권에는 FBA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