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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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원(LauncherOne)은 버진오빗이 개발한 공중 우주 발사체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런처원 장착한 B747-400

기존 우주 발사체와는 달리 비행기에 장착되어 비행 중 우주로 발사되는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비용을 획기적(기존 지상에서 발사하는 발사체 대비 10% 이내 비용)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2단 로켓 구조를 가지고 있다. 현재 개조한 보잉 B747-400 여객기에 장착해 공중 발사된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 2020년 5월 25일, 최초 발사 실험 (실패)
  • 2021년 1월 17일, 2차 발사에서는 런처원 발사를 통해 위성을 궤도까지 쏘아 올렸다.
  • 2021년 6월 30일,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발사. 미국·네덜란드·폴란드 3개국의 7개 위성 지구 저궤도에 안착
  • 2022년 1월 13일, 7월 2일, 발사
  • 2023년 1월 10일, 큐브 위성 9기가 실은 런처원 영국에서 첫 발사 예정

스펙[편집 | 원본 편집]

  • 높이 : 21미터
  • 무게 : 30톤
  • 구조 : 2단 발사체
  • 탑재 중량 : 500kg (위성)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우리나라도 2021년 대한항공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우주처가 발주한 '국내 대형 민간항공기 활용 공중발사 가능성 분석 연구'에 착수했다.[1]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