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통계 - 여객

항공 통계 - 여객 수송

  • 항공사
  • 항공기
  • 여객
  • 수하물
  • 화물
  • 공항
  • 사고

1989년 해외 여행 자유화 조치 이후 항공 이용객 규모는 급증한다. 1997년 불어닥친 외환위기로 인해 1998년 항공 이용객이 급감했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 회복세를 보였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는 본격적인 저비용항공사 확장에 힘입어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에는 1948년 민간 항공운항을 시작한 이후 68년만에 연간 항공여객 1억명을 돌파했다.

2000년대 이후 국내선 항공 이용객은 정체, 내지는 약간의 증가세를 보이다가 2000년대 후반부터는 국제선은 물론이고 국내선 항공 이용객 역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저비용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시작한 2010년 경부터 국제선 점유율도 증가하기 시작해 2015년에는 (국내 항공사) 전체 가운데 저비용항공사 점유율이 20%를 넘겼으며, 2016년에는 31%, 2017년에는 거의 40%에 근접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 저비용항공사의 성장세는 국제선보다는 국내선에서 도드라지게 나타났다. 2014년 50%를 넘어섰으며 2017년에는 전체 국내선 여객 가운데 57%를 저비용항공사가 점유했다.

2000년대 후반 이후 동남아, 중국 노선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항공 수요를 자랑했던 일본 노선 등 단거리 노선 이용객 증가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등장과 그 흐름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7년에는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중국 단체 관광객 금한령으로 인해 항공 이용객이 대폭 줄었으나 일본, 동남아 노선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는 항공 이용객이 증가했다. ([항공소식] 2017년 항공 이용객 1억 936만 명, 역대 최다)

우리나라 국제선 여객 점유율은 2000년대 국적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가 6대4 정도로 시장을 분할해 왔다. 2000년대 후반 저비용항공사가 급증하면서 국적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간의 시장 점유율에 서서히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국적 저비용항공사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시장을, 외국 저비용항공사는 외국 항공사 시장을 각각 나누어 가지면서도 국적 LCC의 큰 폭 성장에 따라 전체적인 점유율 면에서는 국적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가 7대3정도의 비율로 국적 항공사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항공 이용객 지역별 분포(2018년)

우리나라 항공 이용객은 대부분 아시아권에 치중되어 있다. 동남아, 중국, 일본이 전체 항공 이용객의 84%를 차지한다. 기본적으로 단거리 노선을 시작으로 항공 교통이 발달하는 것이지만 최근 우리나라 항공시장은 저비용항공시장 확대로 단거리 중심으로 급격하게 항공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