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곧 스페인을 가게되는데요. 스페인 뿐만 아니라 기타 유럽국가들도 가게 됩니다.
대부분의 유럽국가들은 입국시 담배면세한도가 한보루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럽은 아무래도 담배값이 비싸다 보닌까 애연가로써 담배가 없으면 큰일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담배를 한보루에서 두보루 사서 가고 또 면세점에서 한보루를 사서 들어갈 생각입니다.
면세한도 한보루를 초과하게 되는데 따로 스페인에 입국할때 세관에 신고를 해야하는지?
안해도 상관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원칙적으로야 규정이 있다면 안되는 게 맞는데,
현실적으로는 유럽 여행을 자주해도 세관 검사 등으로 문제가 됐던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하짐 이것도 케바케이므로 뭐라 답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파리공항 같은 경우엔 한국에서 도착한 항공편 (물론 다른 곳에서 온 것도 마찬가지지만) 승객들 짐 찾아가지고 나가는 출구에 서서 랜덤(?)으로 확인은 합니다. 그런데 담배.....를 이유로 걸렸다고 하는 건 들어본 적은 없네요. 사례가 없었던 건지 아니면 그냥 넘어가 주는지 말이죠.
하지만 규칙상 안된다고 하는 거면 삼가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99% 문제 없다고 해도 1% 가능성으로 문제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담배 걸리는 한국인 여럿 봤습니다. 랜덤하게 찍어서 검색하는거 같던데 많이 걸리더라구요.
나도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담배 걸려서
벌금 카드로 냄 ㅠㅠ 독일이랑 일본은 빡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