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한국에서 직항이 없기에 도쿄에서 환승을 하는 연결 국제선을 스카이스캐너와 카약으로 검색하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권의 출국/귀국 모두 환승시간이 1시간으로 매우 촉박합니다. 다른 연결항공권은 도쿄 나리타공항 환승대기시간이 10시간 이상입니다.
이에 서울-도쿄 그리고 도쿄-누메아(뉴칼레도니아) 구간을 별도로 구매할 경우 전체 항공권 비용은 연결 국제선과 비슷하고 도쿄 환승대기시간은 3시간 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 이 경우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일본 입국, 탑승수속, 일본 출국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요? 아니면 경유지 환승데스크에서 후속 연결편의 발권이 가능한지요?
참고로 서울부터 위탁 수화물 없이 기내캐리어만을 갖고 여행할 계획입니다.
기본적으로 나리타공항에서 국제선-국제선 환승은 별도 입국 절차 필요없습니다.
부치는 수하물이 없다고 하시니 1시간이면 갈아타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해 나리타에서 에어칼린으로 갈아타시는 것 같네요. 환승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 부치는 짐 없이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은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 입니다. 누메아 가신다고 하면 에어칼린을 이용하실 것으로 추정됩니다. 에어칼린 운항 터미널은 제1터미널 북쪽 윙이고요,
인천에서 나리타 가는 아시아나 항공편은 제1터미널 남쪽 윙에서 운항합니다. 약간 (도보) 이동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환승을 위한 보안검사를 거친다 해도 1시간이면 충분하리라 판단됩니다.
(대한항공으로 가신다면 환승시간이 2시간 30분가량 되므로 더더욱 전혀 환승에 문제 없고..)
특히 연결항공권이라고 하시니 탑승권을 인천 출발하실때 한꺼번에 다 받았다면 더더욱 안심일 거고요. 만약 그렇지 않다 해도 각각 보안검사 마치면 바로 위층 지역에 환승 카운터가 있으니 많이 이동하실 필요없어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천 출발 항공기가 나리타 제1터미널 1층에 도착하면 주변에 그림처럼 보안검사 구역이 있고,
바로 위층 지역에 환승 카운터가 있습니다.
참고 되었으면 좋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만, 다음과 같이 저의 질문에 대한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1. 아시아나-에어칼린 연결 국제선의 나리타공항 환승시간이 1시간이기에 만약 인천에서 출발이 20,30분정도 지연된다면 후속 연결편에 탑승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좀더 이른 시간에 나리타공항에 도착하는 티웨이항공이나 이스타항공의 인천-나리타 왕복과 에어칼린의 나리타-누메아 왕복항공권을 별도로 구매하는 경우를 문의한 것이며
2. 이 경우 나리타-누메아항공권 발권과 탑승수속이 일본입국을 하지않고 나리타공항의 환승데스크에서 가능한지를 질문한 것 입니다.
기본적으로 국제선-국제선 환승은 입국 등이 불요합니다.
다만 2터미널에 도착하기 때문에 1터미널 운항하는 에어칼린 이용하려면 2터미널에 도착해 입국하지 않고 1터미널로 이동하면 됩니다. 셔틀버스 이용
1터미널 도착 후 환승카운터에서 항공권, 여권 제시하시면 수속 가능합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리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