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비행을 하다보면 종종 잠에 빠진다.
하지만 편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잠은 누워서 자야 하지만 항공기의 좁은 좌석 여건 상 누울 공간은 없다. (물론 비즈니스 등 상위 클래스는 다른 환경이겠지만..)
그래서 대부분 꼿꼿이 앉아서 잠을 청한다. 의자 등받이를 뒤로 젖혀 보기도 하지만 안락함은 부족하고 머리는 둘곳이 없어 까딱 거리기 일쑤다. 피곤해진다.
이런 점을 고려했을까 항공기 제작사 보잉이 새로운 장비 하나를 특허 출원했다. 일명 '잠자는 보조 장비'다. 지금도 잠 잘때 사용하는 보조장비는 있다. 목베개도 있고 의자 헤드레스트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불편하기 때문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