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015년 파리 에어쇼 콘텐츠 가운데 주목을 끄는 민간 항공기종이 있는데 다름 아닌 봄바디어의 CSeries 다.
CSeries 가운데서도 주목을 끄는 기종은 승객 130-160명 탑승 가능한 CS300 으로, 봄바디어가 중형급 항공기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기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올 2월 27일(2015년)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CS300 은 보잉과 에어버스의 차세대 기종인 B737 MAX, A320 NEO 보다는 한 단계 작은 기종으로 보잉, 에어버스와 직접적인 경쟁은 피하면서도 급증하는 저비용항공사, 지역항공사 중심의 판매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파리 에어쇼에서 시험 비행하는 CS300
CS300 시험 비행 장면
CSeries (CS100, CS300) 는 현재까지 243대 판매계약을 맺은 상태로 목표로 했던 300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 상태이긴 하나 에어쇼에서 총 603대의 구매 협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리 에어쇼가 CS300 에게는 향후 가능성을 가늠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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