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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자동으로 주차시켜주는 로봇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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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샤를드골공항 2E 터미널
조금이라도 복잡한 주차장에서 빈 장소를 찾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파리 샤를드골공항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주차장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빈자리를 찾는 것은 물론 며칠 지난 다음 자신이 주차한 곳을 찾기 또한 여간 불편하지 않다.
1일, 샤를드골공항 2E 터미널 주차장에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호텔 등에서 제공되는 발레 서비스를 사람이 아닌 로봇이 한다는 게 특징이다.
고객이 정해진 공간에 차량을 세우면 정해진 로봇이 나타나 차량을 통째 들고 주차지역으로 운반해 자동으로 빈 곳을 찾아 주차해 준다. 게다가 미리 돌아오는 항공편을 입력해 두면 그 시간에 맞춰 차를 반환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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