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강국 일본, 공항에서 로봇 가능성 실험

• 총 17개사 로봇 등장, 이동·안내·청소 담당

하네다공항은 14일, 공항에서 로봇 제품의 활용도, 운용 가능성을 실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봇 관련 회사 제품 25개 가운데 17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항에서 이동을 지원하거나 안내, 청소 업무를 담당하는 로봇의 실용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으로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관련 실험 장소는 제 2터미널 남쪽 출발층으로 이곳에 특별 전시관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이동 지원 로봇 실험에는 혼다, ZMP 등 5개사가 참가했다. 혼다는 체중 이동만으로 이동하는 개인 이동용 로봇을 선보인다. 안내 로봇은 히타치, 소프트뱅크(페파), 샤프 등 8개사가 참가하며 청소 로봇은 나카니시, 아마노 등 4개사가 참가한다.

• 이동 지원 로봇 운용 기간 : 2017년 1월 10일 ~ 23일
• 안내 로봇 운용 기간 : 2017년 1월 24일 ~ 2월 13일
• 청소 로봇 운용 기간 : 2016년 12월 15일 ~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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