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항공업계 부가수익, 674억 달러

• 전체 매출 가운데 부가수익은 평균 약 9%

• LCC는 대부분 좌석 구매, 수하물 요금 등 수수료 위주로 구성

작년 세계 항공사들이 거둔 매출 가운데 부가부문이 674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정됐다.

IdeaWorksCompany는 매년 항공업계 부가수익을 추정해 발표하고 있는데, 작년 거둔 부가수익이 2015년에 비해 13.5% 증가한 674억 달러일 것으로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의 226억 달러에 비해 무려 200% 증가한 수치다.

전통적인 항공사(FSC)의 부가수익은 마일리지 프로그램 커미션, 수하물 요금, 기내식 등 다양한 수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저비용항공사들은 거의 대부분 수하물 요금, 좌석 구매 등 각종 수수료(A la carte)에서 거두는 수익이 부가수익 대부분(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 항공사의 부가수익 구조는 다양해

관련 자료 Airline ancillary revenue projected to be 67.4 billion dollars worldwide i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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