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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비행 중 엔진 정지로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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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출발 인천 비행 중 최근접 공항인 나하공항에 비상착륙
오늘(25일) 새벽 괌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에어서울 101편 항공기(A321)가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승객과 승무원 104명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비행 중 6시 5분 경 나하공항 동쪽 약 660킬로미터 고도 1만400미터 부근에서 오른쪽 엔진이 정지되었다.
항공기는 인근 최근접 공항인 나하공항으로 즉각 회항에 오전 7시 40분 경 비상착륙했으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에어서울, 엔진 정지로 나하공항 비상착륙
이 비상착륙으로 인해 같은 시간 나하공항에서 운항 준비 중이었던 일본 국내선 항공기 4편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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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항공기는 정비를 마치고 다음날(9월 26일) 밤 12시 01분 오키나와 나항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새벽 1시 55분 도착
https://www.flightradar24.com/data/aircraft/hl8281#effc6a0
https://www.youtube.com/watch?v=nYki6O0nm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