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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부가서비스 번들 상품 국내선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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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수하물·사전좌석지정 등 부가서비스 패키지로 판매
티웨이항공이 번들 서비스를 국내선으로 확대했다.
티웨이항공은 부가서비스 일부를 묶어 패키지 판매하는 부가서비스 번들 상품을 작년 11월부터 국제선 항공편에서 제공하고 있다.
항공소식 티웨이항공, 유료 부가서비스 패키지 '번들' 방식 도입(2017/11/6)
티웨이항공의 '부가서비스 번들'이란 별도로 구입 가능한 위탁수하물 추가, 사전좌석지정 등 부가서비스를 하나로 묶여 개별로 구매할 때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서비스로 저비용항공사의 부가수익 상품 판매구조를 다양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를 패키지로 묶은 티웨이 번들 상품
작년 11월 국제선 항공편에서 시행했던 동 번들 판매를 국내선으로 확대했다. 티웨이는 11일부터 국내선 부가서비스 번들 상품을 판매한다.
더블팩은 위탁수하물 20kg, 일반좌석 사전좌석을 지정할 수 있으며 트리플팩은 위탁수하물 25kg, 전좌석 사전지정, 수하물 우선처리, 전용 체크인 카운터 등이 제공된다.
국내선 구간에서 더블팩 번들 상품은 7천 원, 트리플팩은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정 출발 2일 전까지만 환불 가능하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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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에서는 여정 출발 4일 전까지 환불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