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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머타임 해제, 자칫 항공기 놓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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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서머타임 해제되면서 항공편 놓치는 사례 속출
  • 변경되는 현지 시각과 변경된 항공편 출발 시각 주의해야

해가 있을 때 일찍 일을 마치고 조금 더 시간을 활용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서머타임(Summer Time) 제도를 실시하는 나라들이 있다.

정확한 표현은 일광절약제도(DST, Daily Saving Time)라고 불리는 것으로 계절에 따라 시각을 앞뒤로 한 시간 정도씩 당기거나 밀어 일광 시간대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런 서머타임제도는 대개 봄에 시작해 가을에 종료되곤 한다. 항공업계의 하계, 동계 스케줄 구분과 비슷한 시기다. 아니 항공업계의 하계, 동계 스케줄 구분이 서머타임제도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

항공상식 항공 스케줄, 하계와 동계로 나누는 이유는?

 

summer_time_2018.jpg
2018년 서머타임 적용 지역(녹색)

 

링크 2018년 서머타임제도 적용 국가 현황

항공편 동계 스케줄은 내일(10월 28일)부터 시작되므로 서머타임제도가 해제되는 지역 여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시각이 한 시간 정도 변경되기 때문이다. 대부분 서머타임을 적용하는 지역은 내일(10월 28일)부터 해제되며 현지 시각이 바뀐다. 유럽 대부분 지역이 여기에 해당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의 경우 서머타임이 해제되는 11월 4일부터 1시간 앞당겨지므로 자신이 이용할 항공편 출발 시각과 현지 시각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자신 휴대폰이나 시계 시각을 11월 3일 시각 그대로 유지했다가는 자칫 다음 날 출발하는 항공편을 놓치는 등 난감한 상황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항공사들도 동계 스케줄이 되면서 항공편 출발 시각을 일괄적으로 다시 설정하기 때문에 변경되는 항공편 출발 시각에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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