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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 아시아나 합병 여객 요건 충족 화물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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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유럽연합,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결합 여객 부문 요건 충족 판단
  • 화물은 아직 검토 중.. 에어인천 내년 7월 첫 운항 목표로 작업 진행 중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조건을 내걸었던 여객 부문 요건이 충족됐다고 결론 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EC 경쟁 부문 대변인이 "EU는 티웨이항공이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에 명시됐던 여객 부문 시정 조치를 충족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유럽 여객 4개 노선(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을 다른 항공사에 이관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4개 노선을 티웨이항공이 취항하도록 했고 지난 3일 프랑크푸르트 취항을 마지막으로 이관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EC는 운항 안전성과 원만한 경쟁체제 구축이 가능한 지 검토했다.

EC 대변인은 "향후 두 시즌이나 2025년 10월까지 해당 노선에서 서비스를 위한 항공권을 판매해야 하는 요건도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제 남은 것은 또 다른 요건인 화물사업 매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C는 화물사업을 인수할 에어인천에 대해 현장실사를 나서는 등 매수인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인수해 내년 7월 1일 첫 운항을 목표로 결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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