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탑승구 위탁 수하물 수수료 세분화
- 두 번째 게이트백은 10만 원 수수료
- 에어부산, 저비용시장 인식 일반화되면서 부가수익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
에어부산이 탑승구에서 부치는 일명 게이트백(Gate Baggage) 수수료를 확대 인상한다.
내일(11월 1일)부터 에어부산은 탑승구에서 화물칸으로 부치는 물품에 대해 첫 번째는 기존과 같이 2만 원을 유지하지만 두 번째 수하물부터는 10만 원 수수료를 부과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5월부터 게이트백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했으며 다음달부터는 갯수에 따라 세분해서 차등 부과하는 것이다.
항공소식 에어부산, 게이트 수하물에 수수료 부과(2018/4/26)
< 게이트백 수수료 변경 사항 >
- 시행 일시 : 2018년 11월 1일
- 대상 노선 : 전 국제선
- 변경 사항 : 게이트백 수수료 요금 세분 (두 번째 수하물 수수료 추가)
- 수수료 내용
- 첫 번째 게이트백 : 2만 원
- 두 번째 게이트백 : 10만 원
제주항공은 이미 지난 4월부터 세분화 적용한 것으로 저비용시장이 확대될 수록 LCC발 추가 요금, 수수료 경향은 더욱 세분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부산 역시 그동안 기내식 무료 제공 등 일반적인 LCC 전략과는 다소 다른 포지션이었지만 최근 비용을 줄이고 부가 수익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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