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한 단계 하락, 장거리 노선 1만 원 이상 인하
-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한 단계 상승해 8,800원
다음 달 항공 유류할증료는 한 단계 인하된다.
업계에 따르면 12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최고치에 이르렀던 11월 대비 한 단계 하락해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의 경우 최대 1만 원 정도 인하될 예정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급상승한 유가 영향으로 11월에는 거리제로 변경한 이후 가장 높은 단계로 대한항공의 경우 뉴욕 노선 등에서는 10만 원을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국제선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10월 16일 - 11월 15일 기간 중 평균 싱가포르항공유가가 하락하면서 12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로 인하되는 것이다.
한편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10월 중 유가에 따른 것으로 다음달에는 이달보다 한 단계 상승해 8,800원으로 결정되었다.
기타정보 항공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 현황 (2018년 12월) - 한 단계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