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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MS, 제주항공 중정비(C Check) 수주 - 국내 정비 환경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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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한국항공서비스(KAEMS), 제주항공 여객기 중정비 실시
  • 샤프테크닉스케이에 이어 두 번째 사례로 국내 정비 환경 크게 개선되고 있어

항공기 국내 정비 환경이 게 개선되고 있다.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제주항공 여객기에 대해 중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AEMS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제주항공 B737 여객기에 대해 중정비(C Check)를 실시한다.

항공위키 항공기 중정비 C Check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은 간단한 점검 외 중정비는 외국 정비 전문업체에 위탁하며 외화 손실은 물론 시간적으로 상당한 낭비 요소가 있었으나 국내 정비 환경이 개선되면서 국내 실시 사례가 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중정비는 대한항공이 거의 유일하게 가능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진에어도 대한항공으로부터 중정비 지원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 외 항공사들은 하는 수 없이 항공기 중정비를 외국 업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항공소식 아시아나항공 해외 정비 의존도 77%, 연간 5천억 원 이상 지출(2018/10/5)

하지만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국내 MRO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KAEMS(한국항공서비스)를 설립했으며, 샤프테크닉스케이도 중정비 역량을 강화하면서 국내 정비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이미 샤프테크닉스케이 지난달 티웨이항공 여객기 중정비를 수행하면서 첫 스타트를 끊었다.

항공소식 샤프, 국내 정비업체 최초로 항공기 'C-체크' 실시(2018/12/9)

 

티웨이항공이 샤프테크닉스케이에 지분 투자하며 나름 자체(?) 정비환경을 구축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KAEMS에 중정비를 위탁한 제주항공 역시 KAEMS에 지분을 투자하며 정비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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