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상에서 특별 기내식 신청 오픈
- 종교, 의학적 소견 등으로 인해 특별하게 제작된 기내식
아시아나항공이 특별 기내식(Special Meals) 신청을 콜센터 뿐만 아니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오픈했다.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기내식은 메뉴 선택이 불가능하거나 '치킨 또는 비프?' 등 선택의 폭이 매우 좁다.
하지만 종교나 알러지 등 건강·의학적인 조건 상 특정 음식을 취식하지 못하는 경우 기내식을 아예 먹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공사들은 대개 특별 기내식을 운영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제공한다.
항공상식 기내식도 취향대로 주문해 먹을 수 있다
항공위키 특별 기내식
아시아나항공 특별 기내식 (순수 채식, Vegan Vegetarian Meal)
아시아나항공이 오늘(9일)부터는 온라인 상에서도 이 특별 기내식 신청이 자유롭도록 서비스를 오픈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예약센터, 발권 카운터 등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며 홈페이지나 모바일(웹/앱)에서 자신의 예약을 조회해 원하는 특별 기내식을 신청하면 된다.
특별 기내식은 준비에 시간이 소요되는 관계로 최소한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만 주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