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 역대 최대 매출 기록
- 유가 상승 등 악화된 경영 환경 감안, 영업이익 선방
티웨이항공이 사상 처음 연매출 7천억 원을 돌파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티웨이항공 2018년 매출액이 7319억 원을 기록해 전년(5840억 원) 대비 무려 25% 늘어났다. 티웨이항공이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한 20011년 이후 연평균 37% 성장하며 처음으로 7천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는 다소(-3.3%) 줄어든 455억 원을 기록했으나 유가 상승 등 경영환경이 악화된 것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보다는 다소 줄어든 360억 원을 기록했다.
항공통계 주요 항공사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