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서울, 게이트에서 짐 부치는 경우 처리 수수료 신설
- 저비용항공 중심으로 게이트 수하물에 대한 수수료 속속 등장
에어서울이 항공기 탑승구에서 부치는 수하물(게이트백, Gate Bag)에 대해 수수료를 신설했다.
일반적인 휴대수하물 크기나 무게를 초과하는 짐의 경우, 미리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위탁수하물로 부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간혹 휴대한 짐이 기내 휴대수하물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다. 에어서울은 그동안 이를 어느 정도 인정하거나 무료로 화물칸에 실어왔으나 다음달부터는 이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한다.
23kg까지는 개당 2만원 휴대수하물 처리 수수료를 부과하며 24kg 이상인 경우에는 화물칸 위탁조차 불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휴대 수하물 위탁 처리 수수료 : 23kg 짐 개당 2만 원 (24kg 이상은 접수 불가)
- 적용일 : 2019년 4월 1일 (탑승일 기준)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이 이미 게이트백(Gate Bag) 처리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위탁수하물 총 기준량 이내인 경우 별도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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