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A, 싼 요금제 항공권은 좌석 지정 유료
- 8월 19일(탑승일 기준)부터 ANA 국제선 전 노선
일본 최대 항공사, 전일공수(ANA)가 국제선 항공편에서 좌석 지정 유료 제도를 시행한다.
어제(17일) ANA는 저렴한 예약 클래스, 항공권에 대해서는 기내 일부 좌석에 대해서는 유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저비용항공사 등은 좌석을 지정할 때 보통 유료로 제공하고 있으나 일반 항공사(FSC)는 별도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가격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일부 대형 항공사들도 부가 서비스에 별도 요금을 부과하는 등 유료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일본 대형 항공사로서 좌석 지정시 요금을 부과하는 항공사는 ANA가 처음이다.
- 적용일 : 2019년 5월 29일 구매 (8월 19일 탑승부터)
- 적용 노선 : ANA 국제선 전 노선 (타사 공동운항편 제외)
- 대상 클래스 : 이코노미클래스 가운데 예약 클래스가 V, W, S, L, K 항공권
예약 클래스 | 운임 종류 | 좌석 지정 유료 여부 |
---|---|---|
Y | Full Flex Plus | 이코노미클래스 전 좌석 지정 무료 |
B | Flex Plus | |
M, U | Basic Plus | |
Q | Flex | |
H, Q | Value | |
V, W, S | Value | 비상구, 앞쪽 창가/통로 좌석 지정 유료 |
L, K | Super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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