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부가 서비스를 번들로 묶어 판매하는 상품 출시
-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번들 상품 판매 중
에어부산이 항공권 이외 서비스에 대해 상품별로 묶어서 판매하는 번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달 7일부터 에어부산은 사전 수하물 구매, 좌석 지정, 기내식 등을 묶어 개별 구매 시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알렸다.
예를 들어 특가/이벤트 항공권의 경우에는 무료 위탁 수하물이 없으나 '위탁 수하물 1개 + 사전 좌석 지정'을 패키지로 32,000원(한일 노선 기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개별 구매할 때(최대 50,000원)보다 다소 저렴하다.1)
번들 서비스 상품 구매는 최초 출발일 기준 2일(프리미엄은 3일) 전까지 구매 가능하다.
| 상품 | 항공권 종류 | 서비스 | 가격 | 비고 |
|---|---|---|---|---|
| 스마트 | 특가/이벤트 항공권 구매 시 |
위탁 수하물 1개(15kg) 사전 좌석 지정(일반 좌석) |
32,000 ~ 60,000원 |
|
| 스마트 플러스 |
실속/일반 항공권 구매 시 |
위탁 수하물 1개(8kg) 추가, 총 23kg 사전 좌석 지정(일반 좌석) |
28,000 ~ 59,000원 |
|
| 프리미엄 | 세부내용1 | 위탁 수하물 1개(8kg) 추가, 총 23kg 사전 좌석 지정(전 좌석) 기내식 |
38,000 ~ 69,000원 |
라운지(부산) 수하물 우선처리 |
해외 LCC와 마찬가지로 국적 저비용항공사들도 부가 서비스는 대부분 유료로 전환했으며 이를 단품 구매 시보다 묶어 저렴한 패키지로 판매하는 항공사들이 늘고 있다. 티웨이항공 및 제주항공도 이미 부가 서비스 상품을 번들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항공소식 제주항공, 유료 서비스 패키지로 묶은 번들 서비스 판매(2018/12/3)
항공소식 티웨이항공, 유료 부가서비스 패키지 '번들' 방식 도입(2017/11/5)
항공위키 번들 서비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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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노선에서 수하물 구매 4만 원 + 좌석 지정(일반좌석) 1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