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3% 증가, 영업이익 19.8% 감소
- 중국 운수권 35회/주 배분받아 한 단계 도약할 기반 마련
티웨이항공의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8.3% 증가한 2411억 원(별도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했다.
오늘 공시한 티웨이항공 2019년 1분기 실적은 매출 증가, 이익 감소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기(2018년 4분기) 대비 39.1%,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8.3% 증가하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지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9.8% 감소한 370억 원이었으며 당기이익은 전년 대비 대폭 감소(-45.6%)한 198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 2019년 1분기 | 2018년 1분기 | 증감 |
---|---|---|---|
매출액 | 2,411 | 2,038 | 18.3% |
영업이익 | 370 | 461 | -19.8% |
당기순이익 | 198 | 365 | -45.6% |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 중국 운수권 배분에서 국적 저비용항공사 가운데는 제주항공과 함께 가장 많은 주35회 노선권을 확보했다. 특히 대구를 기점으로 하는 중국 노선은 거의 독점했다 할 정도로 전부 배분받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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