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셀프 체크인 승객 대상 국제선 장거리 항공권 등 경품 행사 진행
- 여름 성수기 공항 카운터 혼잡도 해소를 통해 서비스 향상
셀프(-self)가 자연스러운 시대가 됐다.
은행, 편의점 등에서 이용하는 ATM 등 무인 단말기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우리 일상 생활에서 온라인 구매 등도 일종의 셀프 방식이다.
늘어나는 서비스량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서 기업들은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속속 도입하는 것이 셀프 서비스 방식이다.
항공업계의 대표적인 셀프 서비스는 공항에서 체크인, 수하물 위탁 등이다. 대한항공은 올 여름 여행 성수기를 맞아 7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셀프 체크인은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가 아닌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나 스마트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객 스스로 진행하는 탑승수속을 말한다. 셀프 체크인 이용객이 늘어나면 공항 카운터 혼잡도 등이 크게 줄어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 효과를 가져온다.
항공여행팁 항공편 셀프 체크인?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행사기간 중 대한항공 국제선, 국내선 항공편 셀프 체크인을 하고 스카이패스로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이용객은 자동으로 경품행사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국제선 장거리 왕복 항공권 2매(1등), 국내선 제주 왕복 항공권 2매(2등)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벤츠 승용차 시승권, 영화 관람권, 음료 세트, 피자, 햄버거 세트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인천공항에 이어 7월 1일부터는 김포공항 국제선에서도 체크인 뿐만 아니라 수하물까지 이용객이 스스로 부칠 수 있는 셀프백드롭 서비스가 확대되었다.
항공소식 대한항공, 셀프 체크인 대상 대폭 확대 - 미국 등 비자 필요 국가도(201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