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2012년 적립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 코로나19 사태로 마일리지 소진 어려웠던 점 감안
- 이미 두 차례 연장한 2010년·2011년 적립 마일리지의 유효기간, 다시 6개월 추가 연장
대한항공은 회원들의 올해 말 만료 예정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2023년 말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사 스카이패스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 2012년 적립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는 10년 유효기간인 올해 말 만료된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항공 이용이 어려워 마일리지 소진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점을 감안해 유효기간을 내년 말로 1년 연장한 것이다. 이미 두 차례 연장한 바 있는 2010년·2011년 적립 마일리지도 추가로 6개월 더 연장돼 2023년 6월까지 사용 가능하게 됐다.
적립 기간 | 현재 유효기간 | 연장 유효기간 | 비고 |
---|---|---|---|
2010년 2011년 |
~ 2022년 12월 | ~ 2023년 6월 | 3차례 연장 |
2012년 | ~ 2022년 12월 | ~ 2023년 12월 |
대한항공은 다음 달부터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으로 진에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사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