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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B737 MAX 생산 내년 초 잠정 중단 ·· 재고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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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보잉 B737 MAX 항공기 내년 초 일시 생산 중단
  • 올해 중 면허 갱신되지 않으며 재고 포화 등 현실적으로 생산 지속 어려워

보잉이 B737 MAX 항공기 생산을 잠시 중단힌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보잉이 내년 1월부터 B737 MAX 항공기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직원 감축이나 휴직 등의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B737 MAX 항공기 운항 중지와 관련하여 그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현재의 항공기 생산 계획을 조정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3월 운항 중단 사태를 맞으면서 보잉은 월 52대 생산량을 42대로 감축한 바 있으나 항공기 안전성이 재인증되면 각 항공사로 즉시 송출해야 하기 때문에 그 동안 생산을 지속해 왔다. 그러나 보관 장소마저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고, 이번 달로 희망했던 항공기 안전성 재인증이 내년 초로 지연되면서 더 이상 생산을 지속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예상보다 B737 MAX 운항 금지가 길어지면서 생산 계획을 재고할 수 밖에 없으며 재고 물량을 우선 처리한 후 B737 MAX 생산을 내년 초 일시적으로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미국 연방항공청(FAA) 청장은 지난 11일 보잉 B737 MAX 기종의 면허 갱신 처리가 올해에는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빨라도 내년 2월 초까지는 면허 갱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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