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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항공편 취소를 당일 알려 이용객 황당, 불만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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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비엣젯, 코로나19 이유로 항공편 비운항을 당일 알려 
  • 갑작스런 항공편 변경 등으로 인한 고객 불만, 여행사 고스란히 감수해야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이 오늘(19일)부터 인천-호치민/나트랑/푸꾸옥/다낭/달랏 노선의 운항을 중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베트남 여행 시장 악화로 잠정적으로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그 가운데 오늘(19일)부터 운항이 중지되는 항공편이 있음에도 그 공지를 전날이 18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는 것이고, 카카오 채널 등을 통해서는 오늘 오후나 되서야 해당 내용을 알렸다는 점이다.

밤 11시(현지 기준) 다낭-인천 항공편과 오후 5시 30분 푸꾸옥-인천 노선 항공편은 당장 오늘 운항 예정이었으니 홈페이지를 확인하지 못하거나 베트남 현지 여행 중으로 카카오 채널 등을 미처 확인하지 못한 예약객들은 영문도 알지 못하고 공항에 나와서야 항공편이 취소된 것을 알게 된다는 점에서 불만을 사고 있다.

비엣젯은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는 내용은 알렸지만 항공기 출발 날짜, 시간 임박해서 항공편 비운항을 공지한 것에 대해 예약을 대행하는 여행사들은 이용객들의 모든 불만을 자신들이 감수해야 한다며 비엣젯 행태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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