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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호주 취항 … A330 중장거리 네트워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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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비엣젯, 호주 노선 개설 … 네트워크 확장 전략 첫걸음
  • A330-300 기종 도입해 아시아·태평양 외 다른 대륙으로 확장

비엣젯(Vietjet Air)이 본격적인 장거리 노선 운항에 들어간다.

비엣젯이 베트남과 호주를 연결하는 노선을 개설했다. 호치민에서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비엣젯은 아시아 태평양 내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연내 다른 대륙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략의 첫 발걸음이 호주 취항인 것이다.

비엣젯은 네트워크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저비용항공사(LCC)의 틀을 서서히 깨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중대형 중장거리 기종인 A330-300을 도입하기 시작해 현재 5대를 보유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총 9대까지 확대해 중장거리 전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비엣젯 A330 기종

 

실제 호주는 베트남의 관광으로 인기가 높으며 유학생들도 많은 국가다. 2019년 베트남에서 호주 방문 규모는 12만 명이 넘는다. 비엣젯은 호주 신규 취항을 통해 신규 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비엣젯은 4월 8일부터 호치민-멜버른을 주3회(화/목/토) 운항하고 내년 동계부터는 주7회로 증편할 에정이다. 시드니 노선은 4월 12일부터 역시 주3회(수/금/일) 운항한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호주로 여행 선택폭이 더 넓어질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직항 노선이 가장 선호되지만 운임, 일정 등을 고려할 때 또 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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