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공수, 메인 공항인 하네다에서도 기종 사이즈 줄여
• 7월 21일까지 74석 짜리 터보프롭 Q400 기종 운용

일본 최대 항공사 전일공수는 현재 일본 관문인 하네다공항에서 터보프롭 비행기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6월 시작해 7월 21일까지 제한적인 기간동안 운용하는 것이지만 일본 관문이며 최대 공항인 하네다공항에서 소형 터보프롭 비행기를 운용하는 것은 6년 만이다.

전일공수는 코로나19 사태 영향에 의한 수급 조정 일환으로 하네다 발착 나고야, 아키타 등 5개 노선에서 De Havilland Canada Dash 8(Q400) 기종을 투입하고 있다. 이 기종은 단일 클래스로 74석을 장착한 항공기로 제트 비행기가 아닌 터보프롭 비행기다.

Q400 항공기는 전일공수가 아닌 ANA Wings라는 자회사가 운용하는 기재로 일본 지방 지선을 주로 운행하고 있다.

전일공수는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6월 국내선 탑승객은 88%나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