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항공, QR 코드 스캔으로 자신의 스마트폰 등으로 IFE 조작
- 장착된 IFE 장비를 손대지 않고도 조작 가능 ··· 코로나 시대 '비접촉' 안전 환경 강화
카타르항공은 승객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조작 가능한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시스템을 곧 출시한다.
신규 도입한 최신형 기재 A350 항공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승객이 QR코드를 스캔하면 승객이 스마트폰 등 단말기로 IFE를 조작할 수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 중 하나다. 누가 만졌을지 모르는 기내 시설의 접촉을 줄일 수 있다. 이런 비접촉 기술은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카타르항공은 전 세계 항공사 가운데 비접촉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환경을 구축한 첫 항공사라고 강조하며 '항공여행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기내에서 고객들이 진보된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