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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이판 재취항 연기 ·· 코로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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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제주항공, 사이판 재취항 10일 가량 연기
  • 국토부 운임 허가 지연도 요인이지만 수요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제주항공이 사이판 재취항을 다음달로 연기했다.

인천과 사이판을 주1회 오가는 정기 노선을 내일(28일) 재개할 방침이었지만 이를 약 10일 가량 연기해 내달 8일 운항하기로 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주항공의 사이판 재운항을 승인받았지만 사이판 노선 운임 인가가 나온 것은 지난 24일이었다. 운임 인가가 늦어진 것도 원인이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해 예약을 예상만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착지 공항에서의 격리기간이나 다시 귀국했을 때 격리기간을 고려하면 여전히 해외여행에 나서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사이판의 경우 도착 시 5일 격리, 우리나라 귀국 시 다시 2주 격리가 필요하므로 여행기간 일주일을 고려한다면 약 25일 내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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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끊어진 사이판 공항 터미널

 

지난주 아시아나항공도 정부에 인천-사이판 노선 재취항 허가를 신청하는 등 수익에 도움이 되는 국제선 운항을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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