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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초음속 여객기 최대 50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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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유나이티드항공, 초음속 여객기 최대 50대 주문 계약 체결
  • 개발 중인 55인승 SST 오버추어, 2029년 상용비행 목표
  • 에어택시에 이어 초음속 여객기까지 주문한 유나이티드항공, 운송사업 다각화

유나이티드항공초음속 여객기 50대(옵션 35대 포함)를 주문했다.

3일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이 이날 테크놀로지(Boom Technology)가 개발 중인 초음속 여객기 붐 오버추어(Boom Overture) 15대를 주문했다. 최대 35대를 추가로 살 수 있는 옵션도 추가되어 있다.

항공기 구입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나이티드항공은 최신 항공기 B787과 비슷한 경제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버추어는 지난 2016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초음속 여객기로 55인승에 마하 2.2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2025년을 상용비행 시작을 목표로 했지만 다소 지연되어 2029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5인승 초음속 여객기 붐 오버추어
55인승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

유나이티드 오버추어

 

현재 초음속 여객기가 다수 개발되고 있으나 근시일내 실현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이 테크놀로지의 오버추어다. 만약 계획대로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지난 2003년 콩코드가 퇴역한 이래 약 20여년 만에 다시 민간 초음속 여행시대가 열리게 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 2월에는 총 10억 달러 규모의 eVTOL 비행기 구매 계약을 체결해 에어택시 시장 진출을 노리는 등 운송사업 다각화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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