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항공우주, 인도네시아에 T-50i 초음속 훈련기 6대 추가 판매
- 2011년 16대 판매에 이어 총 22대 공급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인도네시아에 T-50i 훈련기와 후속지원 패키지 등을 추가 수출한다.
어제(19일) KAI는 인도네시아 공군에 T-50i 전술입문훈련기 6대와 항공기 운영을 위한 후속지원 패키지(계약 금액 2억4천만 달러, 2745억 원)를 판매했다고 공시했다.
KAI는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에 T-50i 16대를 판매했으며 2018년에는 Radar & Gun System 장착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T-50i는 T-50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공군의 요구도에 맞춘 전술훈련기다.
인도네시아에 수출된 T-50i
이번 계약은 2021년 12월 선수금을 받는데서 시작해 34개월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