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퍼스트·비즈니스클래스 품질 최우수 평가
- 전체적인 평가에서도 4위 기록
- 인천공항, 아시아 최우수 공항, 종합 3위 평가
대한항공의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의 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한항공은 세계적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최한 '2021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Readers Survey Awards)에서 국제선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디자인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태평양 횡단 항공사 부문 2위 ▲북아시아 항공사 부문 2위 ▲승무원 서비스 부문 2위 ▲기내식 부문 3위 ▲기내 서비스 부문 3위 ▲비즈니스클래스 서비스 부문 5위 ▲상용 고객 대상 프로그램 부문 5위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선정되며, 전 세계 항공사 중 종합 순위 4위라는 평가로 높은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어워드에서 인천공항은 쇼핑 부문 1위, 면세쇼핑 세계 2위 아시아 1위, 아시아 최우수 공항 1위 등으로 종합성적 3위의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발간된 미주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다.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항공 및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경험을 토대로 직접 순위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2월 14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잡지 구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진행됐다. 투표기간 동안 확보된 2만 개 이상의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항공 및 여행업계 관계자는 참여할 수 없다.
- 클로벌 트래블러의 2021년 테스티드 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