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항공산업발전조합 설립한다…항공업계 자생력 강화
- 항공·해운시장 팬데믹으로 당분간 '강세', 컨테이너선 운임, 물류난 심화로 5,000선 돌파
- 미국 2021년 마지막 날까지 항공 대란…'천5백여 편 결항'
▩ 항공역사 속 오늘
▩ 국내 항공소식
내년 항공산업발전조합 설립한다…항공업계 자생력 강화
국적 항공사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항공산업발전조합'(항공조합)이 내년 설립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조합 설립을 위한 항공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31일 밝혔다.
https://m.mk.co.kr/news/business/view/2021/12/1224330/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89758
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71010
대한항공, 2022년 새해 첫 수출 화물기 운항
대한항공이 임인년 새해 첫 수출 화물을 실은 항공기를 띄웠다. 대한항공 화물기 KE277편(보잉 777F)은 이날 새벽 1시 정각 반도체, 모바일, 자동차 부품 및 의류 등 우리나라 신년 첫 수출 화물 75톤을 싣고 인천국제공항을 힘차게 날아 올랐다. 이 항공기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태평양을 건너 미국 댈러스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화물을 실어 나르게 된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1010931190780
항공·해운시장 팬데믹으로 당분간 "강세"
팬데믹 이후 글로벌 물류시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최소한 올 상반기까지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전망이다.
http://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77
한진그룹 제주칼호텔 처분 결정 ‘평가액 687억원’
한진그룹이 대한항공 제주 사원주택에 이어 원도심의 상징적 건축물인 제주칼(KAL)호텔도 매각하기로 했다. 31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칼호텔네트워크(주)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비유동자산 처분을 결정하고 29일자로 이를 공시했다.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37066
제천시 ‘청풍호 수상비행장’ 그들만의 리그...운영업체 선정 ‘유착 의혹’
충북 제천시 청풍호의 국내 첫 수상비행장 사업이 운영업체 선정 과정에서 불합리한 행정으로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이는 제천시가 사업 초기부터 AOC(항공운항증명)를 받지 않은 업체를 선정하는 등 시간과 돈을 허비함으로써 청풍호 수상비행장 사업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단초를 제공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11231162402964406a3c9b222_1
한진칼 지분 매각설 부인 KCGI, ‘엑시트’도 불안한 까닭
KCGI의 한진칼 투자 지분 매각설이 힘을 얻고 있다. 한진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된 만큼 KCGI 측 투자자들이 펀드 조합 청산을 요구할 수 있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한진칼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시도하더라도 지분을 가져갈 투자자를 찾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20074
▩ 국제 항공소식
미국 2021년 마지막 날까지 항공 대란…“천5백여 편 결항”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미국의 항공 대란이 2021년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며 1천 편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됐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62436
'전파방해 우려' 美 항공업계, 공항 인근 중저대역 5G 연기 요청
미국 항공사들이 주요 공항 주변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중저대역 서비스가 이뤄지면 이착륙 항공기에 심각한 위험이 초래된다며 서비스 개시 연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https://m.yna.co.kr/amp/view/AKR20220101036500009
비행기 화장실서 5시간 셀프 격리하고 박수받은 미국인 여성 승객
대서양 상공을 여행하던 비행기 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화장실 안에서 격리를 택한 미국인 여성의 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을 통해 알려지며 온라인서 화제가 되고 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23113590003933
컨테이너선 운임, 물류난 심화로 5,000선 돌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SCFI는 이날 전주 대비 90.64포인트 오른 5046.66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10월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고 기록이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731